좀 불편한게 있기는 하지만, 여주는 살기좋은 도시가 분명합니다. 앞으로 더욱더 발전할 것입니다.
서울을 생각해 보세요. 코가 찡긋해지는 매연과 나쁜 공기질.. 상상만 해도 싫어요.
전철타고 바다보러 가는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전철타고 점심으로 물회 한그릇 하고 오는 날이 옵니다.
20분도 안돼는 극장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생활을 맘껏 즐기다가 여주로 이사온지 3개월째.영화를 보러 이천과 원주로 가고 있어요.명품 여주라는 말이 무색하네요.버스는 줄어서 학교에서 집에 오는 버스가 없어 너무 불편해요.다음달에는 버스가 더 없어진다는데 무슨 대책이 있는지 속 터지네요.
지하철을 타고 바다를 볼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