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과천=권광수 기자 | 한국마사회는 최근 과천 소재 본관 문화공감홀에서 19년 벚꽃축제 ‘소원을 말(馬)해봐’를 위한 벚꽃 기자단 발대식을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벚꽃 기자단은 20대 블로거 및 인스타그래머 100여명으로 구성됐다.
렛츠런파크 서울은 오는 4월 6~14일(일)까지 총 9일간 ‘2019 렛츠런파크 서울 야간 벚꽃축제’를 시행한다. 올해 축제명은 ‘소원을 말(馬)해봐’로 ‘벚꽃’과 ‘소원’을 테마로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어, 화려한 조명 속에서 밤까지 벚꽃을 즐길 수 있다.
이와 관련 한국마사회는 벚꽃축제 ‘소원을 말(馬)해봐’의 SNS 홍보를 책임질 ‘벚꽃 기자단’을 위촉했으며, 발대식에서 ‘19년 벚꽃축제’ 주요 포인트를 소개하고 승용마사, 장제소, 동물병원 등을 둘러보는 렛츠런파크 서울 투어가 진행됐다. 벚꽃 기자단 100여명은 발대식 선물로 준비한 벚꽃차와 함께 행사가 이뤄질 벚꽃길을 미리 걸어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앞으로 약 1개월간 SNS를 통해 한국마사회 벚꽃축제 일정 및 주요콘텐츠를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활동 종료 후엔 수료증과 함께 우수활동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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