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과천=권광수 기자 | 과천경찰서는 5일 본서 2층 회의실에서 관계자와 아동안전지킴 등이 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안전 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아동안전지킴’이는 3월부터 12월까지 아동보호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하교 시간대인 평일 오후 2부터 5시까지 2인 1조로 지역경찰과 협력해 관내 통학로 주변 및 놀이터, 공원 등 범죄 취약지 순찰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서는 학교 관계자, 지역협의체를 통해 선정된 취약 지역에 우선 배치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박형준 서장은 “아동 범죄예방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안전한 지역치안을 위해선 민·경협력을 통한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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