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한연수 기자 | 경기도, 이달부터 본격 서비스
설 맞이 이벤트 진행 경품 제공
경기도 무료 온라인평생학습서비스 ‘지식’이 자격증, 외국어, IT 등 총 400여개의 과정을 개편하고 1일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식·중식·양식·제과·제빵 조리기능사 실습강좌부터 공인중개사, 사회복지사, 한국사, 신토익, 컴퓨터활용능력시험 등 최신법률 개정사항을 반영한 자격증 취득 과정들이 대거 개설됐다.
이와 함께 도민이 희망하는 분야와 최신트렌드 등을 반영한 과정도 새롭게 준비했다. 총 20여개 과정으로 ▲혼자 상처받는 영혼들을 위한 심리 테라피 ▲셀프인테리어 초보를 위한 가이드 ▲왕초보도 따라하는 파이썬으로 코딩하기 ▲사회초년생을 위한 재무교육 ▲스타트업, 이것만은 알고 시작하자 ▲삶의 균형을 만들어라-워라벨 만들기 ▲창의융합적 사고-성공의 비밀병기 ▲실패가 경쟁력이다-실패의 경제학 등 이다.
특히 ‘혼자 상처받는 영혼들을 위한 심리 테라피(정신건강 전문의 유은정 박사)’ 과정은 강의를 듣고 난 후 궁금한 사항을 오는 13일까지 학습페이지에 올리면 3월 중 강사가 직접 영상을 통해 답변할 예정이다. 해당 과정들은 경기도 온라인평생학습서비스 지식 홈페이지 접속 후 회원가입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외국어, 자격증, 취미생활, 인문교양, 자녀교육 등 1200여개의 온라인교육콘텐츠가 상시 개설돼 있으며 스마트폰에서도 학습이 가능하다.
한편, 지식은 설맞이 ‘새해소원’ 이벤트를 2월 한 달간 진행한다. 3개 과정 이상 수료 후 새해소원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e북리더기, 무선이어폰, 영화예매권 등 총 27명에게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