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족문화상담협회·한국상담진흥협회 업무협약 체결
| 중앙신문=파주=신민하 기자 | 공정하게 제공될 중요 요소
일자리 창출 등 상호협력 다져
파주공정포럼이 파주지역 심리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
파주공정포럼은 파주지역 공정사회 및 심리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한국가족문화상담협회(회장 정석환), 한국상담진흥협회(회장 권수영)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심리지원은 공정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가장 중요하게 다뤄야하는 요소라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다.
권수영 한국상담진흥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지역사회에 심리지원 네트워크가 구축되는 좋은 선례가 생겨나기를 바란다.”면서 “심리지원은 가장 공정하게 제공돼야 하는 사회서비스 중 하나로 공정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가장 중요하게 다뤄야하는 요소”라고 강조했다.
최정헌 파주공정포럼 대표는 “파주공정포럼은 파주지역사회의 주민들이 공정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게 하겠다는 목표로 출범했다.”면서 “파주는 평화통일 접경지역으로 공감의 문화를 만들고 공정의 가치를 실현하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어 “협약서에는 공정한 사회 만들기를 위한 협력을 기본으로 ‘일자리 창출 및 안전한 심리지원 서비스’, ‘평화통일 시대에 상담연구 개발 및 지원 사업 협력’, ‘4차산업 시대에 EAP 근로자 지원프로그램 지원 사업 협력’ 등 상호협력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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