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성남 모란시장 개 도축장 역사 속으로 성남 모란시장 개 도축장 역사 속으로 성남시는 이날 오전 10시 중원구 공무원 등 43명을 동원해 ‘A축산’이 근린생활시설을 무단 용도 변경해 설치 운영한 35㎡의 가설건축물(몽골 천막)과 도축시설 58.24㎡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했다. 건축법을 위반한 채 가설건축물 안에 설치한 탕지·탈모·잔모처리 시설 등 도축 작업 시설을 거둬내 원상 복구했다.수원지법 행정5부 법원이 모란시장의 A축산 업주가 성남시 중원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행정대집행 계고처분 취소 소송 건을 5월 17일 기각한 데 따른 후속 절차다.이로써 모란시장의 개 도축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모란시장 동부권 | 성남=최상록 기자 | 2018-05-27 17:37 인제계곡 시신 없는 살인 재 추적…경찰 ‘끝까지 간다’ 새터민과 여행 갔다 감쪽같이 없어져 3년째 미궁 상태용의자 새터민 한때 구속될 뻔…檢, 시신 없어 영장기각3년 전 지인인 북한 이탈주민과 강원도 여행을 떠났다가 사라진 40대 남성 실종사건 수사가 현째까지 답보 상태다.경찰은 실종자가 감감무소식인 점을 들어 이 사건을 '시신 없는 살인'으로 규정하고 수사팀을 편성해 수사하고 있으나 아직 아무런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다.그러나 경찰은 포기하지 않고 사건해결을 위해 다시 한 번 신발 끈을 조여 맸다. 현장수색 등 원점에서부터 이사건을 되짚으며 실마리를 찾겠다고 남부권 | 용인=천진철 기자 | 2018-05-12 11:48 용인 일가족 살해범 부부에 '사형·징역 20년' 구형 재가한 어머니의 일가족을 살해하고 계좌에서 돈을 빼내 뉴질랜드로 달아났다가 붙잡힌 김성관(36) 씨와 그의 아내를 각각 사형과 징역 20년에 처해달라고 검찰이 재판부에 요청했다.30일 수원지법 형사12부(김병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씨와 정모(33·여) 씨에 대한 살인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같이 구형했다.검찰은 "피고인은 매우 잔혹한 방법으로 범행을 하고도 지금까지 괴로워하거나 죄책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고 평소 자신에게 서운하게 했다는 등 피해자 탓만 하고 있다"며 "어떤 이유로도 용서받을 수 없는 사회 | 천진철 기자 | 2018-04-30 23:01 교직원에게 강제 입맞춤 초등교장 항소심도 유죄 술에 취해 교직원에게 강제로 입맞춤을 했다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초등학교 교장이 무죄를 주장하며 항소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수원지법 형사6부(김익환 부장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최모(63)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최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120시간 이수를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22일 밝혔다.판결문에 따르면 최 씨는 화성의 한 초등학교 교장으로 근무하던 2015년 7월 충남 태안의 한 리조트에서 열린 이 학교 워크숍에 참석, 저녁 식사후 사회 | 중앙신문 | 2018-04-22 10:06 법원 "부하 여경 성폭행하려 한 경찰 간부 파면은 정당" 부하 여경을 성폭행하려 했다가 파면된 경찰 간부가 파면에 불복하는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수원지법 행정2부(홍승철 부장판사)는 신모(49)씨가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을 상대로 낸 파면처분취소 소송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신씨는 경기도의 한 경찰서 지구대에서 경위로 근무하던 지난해 1월 동료들과 회식을 한 뒤 술에 취한 부하 여경 A씨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구속기소 돼 올해 1월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앞선 지난해 5월 징계위원회를 열고 신씨를 파면 조치했다.이에 신씨는 "술에 취해 사회 | 중앙신문 | 2018-04-16 16:43 여주A고교 여고생 성추행 교사, 징역 2년 선고 여주A고교 여고생 성추행 교사, 징역 2년 선고 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부(부장판사 최호식)는 30일 수십 명의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기 여주의 한 고교 교사 2명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여주지원에 따르면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교 교사 김 모(52), 한 모(42)씨에게 징역 2년을 각각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재판부는 “학생을 보호하고 감독할 위치에 있는 피고인들은 고의적인 추행이 아니라고 일부 공소사실을 부인하지만, 감수성이 예민한 여학생들이 입은 성적 수치심이 작지 않다. 사회 | 박도금 기자 | 2017-11-30 17:3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