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북도면 수기해변 ‘어린이 물놀이시설’ 개장
상태바
옹진군, 북도면 수기해변 ‘어린이 물놀이시설’ 개장
  • 옹진=황정호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18.08.06 14:2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앙신문=옹진=황정호 기자 | 옹진군은 북도면 수기해변을 찾은 이용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어린이 물놀이시설을 지난 4일부터 26일까지 총 23일간 시범운영으로 무료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북도면 수기해변 물놀이시설은 수조면적 547㎡내 조합놀이대, 우산분수, 동물벤치 등 안전성을 고려한 놀이시설물을 설치했으며, 오존 수질정화처리 장치를 설치해 수질관리에도 역점을 두었다.

수기해변은 그동안 조수간만의 차로 인해 바닷물이 빠져 나가는 간조 때에는 해수욕을 즐길 수 없었으나, 이번 북도면 수기해변 물놀이시설을 조성함으로써 간조 때에도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대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물놀이시설 조성사업을 통해 수기해변을 찾은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옹진=황정호 기자
옹진=황정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