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여주시 흥천면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해 지난달 22일 흥천면사무소에서 산불감시원 7명을 대상으로 2017년 봄철 산불감시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산불예방 대응 수칙 및 무전기, GPS 사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흥천면 산불감시원은 감시탑 1명, 순찰감시 6명으로 구성해 3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취약지역 순찰 및 산불감시탑 근무, 산불예방을 위한 감시활동 등 각종 산불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현숙 흥천면장은 “봄철에는 건조한 기후로 인해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큰 만큼 산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고, 무엇보다 산불예방 활동 시 감시원분들의 안전도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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