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금은모래강변공원에 만개한 ‘꽃양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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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금은모래강변공원에 만개한 ‘꽃양귀비’
  • 여주=박도금 기자  pdk@joongang.tv
  • 승인 2018.06.1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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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여주=박도금 기자 | 여주시 연양동에 위치한 금은모래강변공원(강변유원지길 162) 야생초화원에 꽃양귀비, 수레국화, 유채꽃, 게걸무꽃 등이 만개했다.

꽃양귀비의 붉은색과 수레국화의 보라색, 유채의 노란색 꽃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한 폭의 산수화가 펼쳐져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꽃은 6월말까지 계속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강변유원지 및 금은모래캠핑장, 폰박물관과 인접하고 있어 여주를 방문하는 캠핑족 및 관광객에게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권혁면 산림공원과장은 “본격적인 여름에 앞서 다양한 꽃을 구경하며 공원 산책 및 피크닉을 즐길 수 있어 아이와 함께 가족이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여주=박도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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