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18일 낮 12시26분께 군포시 대야미동의 한 야산과 인접해 있는 원두막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원두막과 중탕기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2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초 신고자는 인근 주민으로 "이곳을 지나던 길에 원두막에 불이 난 것"으로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물탱크차 4대 등 장비 14대와 인력 44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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