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대야미동 농막용 원두막서 불,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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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대야미동 농막용 원두막서 불, 인명피해 없어
  • 김유정 기자  julia6122@naver.com
  • 승인 2024.04.1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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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낮 12시26분께 군포시 대야미동의 한 원두막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2분 만에 꺼졌다. 사진은 화재 현장.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18일 낮 12시26분께 군포시 대야미동의 한 원두막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2분 만에 꺼졌다. 사진은 화재 현장.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18일 낮 1226분께 군포시 대야미동의 한 야산과 인접해 있는 원두막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원두막과 중탕기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2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초 신고자는 인근 주민으로 "이곳을 지나던 길에 원두막에 불이 난 것"으로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물탱크차 4대 등 장비 14대와 인력 44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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