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17일 오후 1시1분께 양평군 개군면 하자포리의 한 공사장에서 운행 중이던 덤프트럭에 불이 났다.
불은 덤프트럭이 옆으로 넘어지면서 운전석 부근에서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서 추산 약 385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2대 등 장비 10대와 인력 31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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