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하천 배수로서 발견된 남성 시신 '타살 혐의점 없어'
상태바
의정부 하천 배수로서 발견된 남성 시신 '타살 혐의점 없어'
  • 강상준 기자  sjkang14@naver.com
  • 승인 2024.04.17 16:4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몸에 '해병대' 문신...해병대전우회 상대로 탐문조사
부천시 중동에 위치한 부천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여성 탈의실에 60대 남성 A씨가 침입했다는 고소가 경찰서에 접수돼 수사 중이다. (사진=중앙신문DB)
의정부시의 하천 배수로에서 알몸 상태로 발견된 남성의 시신은 타살 혐의점이 없다는 부검 소견이 나왔다.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의정부시의 하천 배수로에서 알몸 상태로 발견된 남성의 시신은 타살 혐의점이 없다는 부검 소견이 나왔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240분께 의정부시의 하천 배수로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시신을 인양해 지문을 채취해 신원을 확인하고 있으나 아직 신원이 밝혀지지는 않았다다만 시신에는 해병대 글씨가 새겨진 문신이 있어 경찰은 해병대전우회를 상대로 탐문조사하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부검결과 '사인은 미상이며, 타살이라고 볼 만한 정황은 없다'는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경찰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