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매직 스토리북 만들기 등
구리타워 등 주요상징물 소등행사
구리타워 등 주요상징물 소등행사
| 중앙신문=이승렬 기자 | 구리시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의 환경오염 문제를 알아보고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 구리시환경교육센터(장자 호수체험관)에서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초록별 지구를 위한 실천 이야기’ 기후변화매직스토리북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회차(오전 10시~10시50분), 2회차(오전 11시~11시50분)로 구성돼 있다.
또한 오는 22일 오전 10시에는 샛다리공원에서 시청 환경과 직원 및 환경단체가 참여해 기후 변화 생물지표종 양서류 보호 활동 및 주변 정화 실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같은 날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구리시청, 동 청사 등 관공서와 구리타워 등 주요 상징물, 관내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구의 날 맞아 추진되는 행사를 통해 미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기를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지구를 소중히 생각하며 한 마음으로 소등 행사에 같이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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