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공모'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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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공모' 3년 연속 선정
  • 강상준 기자  sjkang14@naver.com
  • 승인 2024.04.1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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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자치 이끄는 선두 지자체 '거듭'
특색 살린 도시브랜드 발굴에 ‘총력’
양주시의 올해 첫 추경예산이 당초 예산보다 11.56%가 증가한 1조125억원으로 확정됐다. 사진은 양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양주시가 경기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한 ‘2024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문화자치를 이끄는 선두 지자체로 거듭 나서고 있다. 사진은 양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양주시가 경기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한 ‘2024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문화자치를 이끄는 선두 지자체로 거듭 나서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경기도 내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3년 차 도시는 이천시와 함께 단 두 곳이다. ‘2024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은 ▲문화자치 제도적 기반 조성 ▲문화자치 역량 강화 ▲문화자치 활성화 등 3개 유형으로 구분됐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비 5500만원을 확보하고 총 1억1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협력 단체인 (사)한국예총 양주지회와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지역 의제를 논의하는 문화 공론장을 중심으로 문화 매개 인력 양성, 시민 주도의 문화 프로젝트 공모,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중장기 문화자치 계획 수립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는 그동안 축적된 시민역량과 문화 활동을 연결하는 과정을 통해 문화 자치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는 선도모델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 북부의 본가로서 양주만의 특색을 살린 도시브랜드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연대와 협력이 가장 중요한 만큼 양주시의 문화자치가 지속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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