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12일 오전 9시31분께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주차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차량 2대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50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초 신고자는 주민으로 "지하주차장 차량 보닛에서 흰색연기가 나온다"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조연차 등 장비 9대와 인력 24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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