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편의성 증진에 '지속적 노력'
|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포천도시공사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인 오는 20일 하루 동안 특별교통수단과 바우처택시를 무료 운행한다.
11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바우처 택시까지 확대키로 결정한 가운데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성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특별교통수단 및 바우처택시 무료 운행 대상은 장애인의 날 이전,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장애인에 한해서 특별교통수단과 바우처 택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포천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 전화 접수해야 한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28대의 특장차량과 85대의 바우처 택시를 운영하고 있다"며 "바우처택시의 운행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 등 포천시 관내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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