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 10일 열린 제22대 총선에서 인천 남동구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후보가 3선 고지를 점령했다.
맹성규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총 56.96%를 득표해 40.26%를 얻은 국민의힘 손범규 후보와 2.77%를 득표한 개혁신당 장석현 후보를 상대로 당선됐다.
맹성규 후보는 “남동구민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이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은 윤석열 정부의 폭정과 무능을 바로잡고 민생경제를 살려달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3선 국회의원으로서 중단 없는 남동발전을 이뤄낼 것을 약속한다”며 “특히 ▲제2경인선 광역철도의 차질 없는 추진을 비롯해 ▲GTX-B 조기착공 ▲경인선 지하화 ▲소래해양습지 국가도시공원화 등 현안 사업의 조속한 시행과 문화·경제·보육·교육·복지가 어우러지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맹성규 후보는 “예측가능성이 높은 사회에서는 전세사기와 순살 아파트, 세월호 및 이태원 참사와 같은 일은 발생할 수 없다”며 “예측가능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시 희망을 말하는 사회, 다시 나라다운 나라로 복원해 나의 삶에 힘이 되는 국회의원으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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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검단AA21 철근 누락사태에 대하여 큰 관심가져수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안전진단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LH에서 기만행동을 못하고 정확한 안전진단 후 13개동 재시공을 할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부탁 드립니다. 다시한번 당선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