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 있는 정치와 균형발전에 앞장"
|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지역구 배준영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배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58.74%를 득표해 41.25%를 얻은 상대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와 1.1%를 얻은 무소속 구본철 후보를 상대로 당선됐다.
배준영 후보는 “여당 재선 의원으로서, 책임 있는 정치와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균형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지역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성원으로 중구, 강화군, 옹진군 모든 선거구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4년 간 주민 여러분들과 눈을 맞추고 목소리를 경청해, 그 말씀을 실현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해온 결과로 받아들인다”며 “이번 총선을 통해 주민 여러분들께서 저의 진심을 알아주신 것 같아 정말 기쁘고, 또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고 덧붙였다.
또 “앞으로 힘 있는 여당 재선 국회의원이 되어, 주민 여러분들께 약속한 공약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실천해 나가겠다”며 “책임 있는 정치와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간 균형발전과 성장 동력을 마련해 중구·영종·강화·옹진 모든 지역을 더욱 새롭게, 활기 넘치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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