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인천시 서구의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1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0분께 인천시 서구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났다.
검은 연기가 다량으로 발생해 주민들의 신고가 잇따랐다. 소방당국은 인력 100여명과 장비 36대 등을 투입해 1시간10분 만에 진화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야적장에 쌓인 플라스틱 폐기물들이 소실되는 등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적치된 폐기물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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