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룡, 박정 후보 ‘흑색비방 논평’ 반박...후보자는 유권자에 ‘정보’ 제대로 알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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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룡, 박정 후보 ‘흑색비방 논평’ 반박...후보자는 유권자에 ‘정보’ 제대로 알려야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4.04.0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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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기자회견·언론보도’ 등 논점 흐려
100억 비상장 주식 수익 두 아들에 증여
공직자로서 ‘도덕적인 비판’ 받아 마땅해
‘주민 무시 정당 후보’ 현명한 선택 호소
파주시乙 국민의힘 한길룡 후보는 상대 당 후보인 박정 의원 측이 자신을 비방한 논평에 대해 반박자료를 내고 ‘박 후보는 눈과 귀를 닫은 후보’라고 직격 했다. (사진제공=한길룡 후보 캠프)
파주시乙 국민의힘 한길룡 후보는 상대 당 후보인 박정 의원 측이 자신을 비방한 논평에 대해 반박자료를 내고 ‘박 후보는 눈과 귀를 닫은 후보’라고 직격 했다. (사진제공=한길룡 후보 캠프)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국민의힘 한길룡 후보(기호 2)9일 민주당 박정 후보(기호 1)의 흑생비방전이란 논평과 관련, 반박자료를 내고 후보자의 검증도 선거의 한 과정이고, 후보자들은 유권자에게 이런 정보를 제대로 알려야 하는 책무가 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부동산과 주식, 전과 등의 문제로 경실련이 공천심사에서 배제하란 요청을 허위사실이라 주장하며, 당시 경실련의 기자회견과 언론보도 등의 논점을 흐리고 있다며 박 후보의 재산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100억원대 비상장 주식으로 수익을 얻어 두 아들에게 증여해 수십억 원대 자산가로 만들어 놓고 서민들의 삶을 이해하고, 대변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박 후보는 눈과 귀를 닫은 후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북파주 발전보다 재산증식과 자녀들을 수십억 원대 자산가로 만들어 주기 위해 더 신경 써 왔다면 후보자와 공직자로서 도덕적인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고 반박했다.

한 후보는 민주당은 이 같은 지적에도 눈과 귀를 닫고 누구를 내려 보내도, 경쟁력이 없는 후보여도, 당선이 가능하다고 판단해 박 후보를 공천했다유권자를 무시하는 정당을 제대로 살펴 투료 당일 현명한 선택을 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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