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대진대학교와 (주)투비소프트가 산학교류 협력을 위한 8가지 내용을 바탕으로 체결식을 가졌다.
9일 대진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영문 총장과 (주)투비소프트 이경찬 대표이사를 비롯해 신종곤 입학홍보처장, 윤영선 학생성공처장, 이임찬 사장, 천병운 부회장, 정지홍 변호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 공학분야 협력 ▲산학협력분야 인적교류 ▲AI 인재양성 및 인재 교류 ▲AI 산업 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운영 ▲AI 산업 원천 기술 공동연구 개발 ▲AI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운영 ▲AI 리크루팅 시스템 구축 및 공유 ▲기타 양 기관의 관심 사항에 대한 상호협력 등 크게 8가지 내용이다.
(주)투비소프트 이경찬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진대학교 AI 산학협업 프로젝트와 인공지능 인재양성을 통한 인공지능개발을 활성화한다”며 “인공지능 인재 양성 및 AI 산업계 인재 채용을 위한 인턴십프로그램 확대 및 개발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임영문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인재 양성과 인프라 구축이 진행돼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양기관의 산학 연계 협력 및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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