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시티투어 버스 운행...11일부터 ‘주요 관광지’ 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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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시티투어 버스 운행...11일부터 ‘주요 관광지’ 순회
  • 오기춘 기자  okcdaum@hanmail.net
  • 승인 2024.04.0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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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월 시범운영 기간 거쳐 4월 정식 운행
관광객 다양한 수요에 맞는 관광지 선보여
연천군이 오는 11일부터 지역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시티투어 버스를 재운행한다. 사진은 연천군 시티투어버스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연천군청)
연천군이 오는 11일부터 지역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시티투어 버스를 재운행한다. 사진은 연천군 시티투어버스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연천군청)

|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 연천군이 오는 11일부터 지역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시티투어 버스를 재운행한다고 밝혔다.

8일 군에 따르면, 군은 전철 1호선을 이용해 연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기존 순환형 코스와 더불어 테마형 코스를 추가해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연천 시티투어 버스는 2~3월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4월부터 매주 수~일요일(월·화 휴무) 정식 운행하며, 요일별 코스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관광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요일별 운행구간은 수요일 DMZ 안보 관광 코스(연천역미라클타운태풍전망대연강갤러리연천역), 목요일 역사·문화 체험 코스(연천역숭의전백학광장호로고루경순왕릉연천역) 테마형 2개 코스가 있다.

··일요일은 연천역재인폭포전곡시장전곡 선사박물관전곡리유적연천역 순환형 1개 코스이다. 이와 더불어 군은 9~10월 지역 축제와 연계한 코스도 추가해 운행할 예정이다.

연천의 자연과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시티투어 버스 이용료는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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