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율석리 야산서 불, 70대 여성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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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율석리 야산서 불, 70대 여성 부상
  • 이승렬 기자  seungmok0202@nwtn.co.kr
  • 승인 2024.04.0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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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2시28분께 남양주시 와부읍 율석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약  800㎡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54분 만에 꺼졌다. 이 과정에서 70대 여성 1명이 담요 등으로 초기진화를 시도하다 무릎과 얼굴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은 화재 현장. (사진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보부)
7일 오후 2시28분께 남양주시 와부읍 율석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약 800㎡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54분 만에 꺼졌다. 이 과정에서 70대 여성 1명이 담요 등으로 초기진화를 시도하다 무릎과 얼굴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은 화재 현장. (사진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보부)

| 중앙신문=이승렬 기자 | 7일 오후 228분께 남양주시 와부읍 율석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임야 약 800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54분 만에 꺼졌다.

불은 야산 인근 양봉장 주변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70대 여성 1명이 담요 등으로 초기진화를 시도하다 무릎과 얼굴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헬기 등 장비 15대와 인력 40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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