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6일 오전 10시58분께 안성시 일죽면 고은리 이천방향 중부고속도로에서 코란도 차량이 앞서가던 SM5차량과 25톤 화물차, 벤츠 들이받는 4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코란도 차량이 전복돼 70대 운전자 A씨와 60대 탑승자 여성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SM5 차량에서도 부상자 1명이 발생했다.
사고여파로 약 1시간 동안 상행선 약 4㎞가 정체됐지만, 12시 정오께 부분적으로 통행을 재개했다.
소방당국은 구조차 3대 등 장비 11대와 인력 30명을 동원해 약 1시간7분 동안 사고를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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