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수도권 격전지의 하나인 하남시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가 사전투표를 마치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추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22대 총선 사전투표를 마쳤다.
추 후보는 투표 후 취재진과 만나 '사전투표 소감'에 대한 질문을 받고 "존경하는 하남시민의 소중한 한 표가 하나둘 모이면 새로운 혁신과 성장을 만드는 힘이 된다"면서 "민생을 파탄에 이르게 한 무능력하고 무책임한 정치를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 개혁을 완수해 내고 또 민생법안을 거부하는 대통령의 권한을 확실하게 제대로 견제해 내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그런 정책을 저 추미애가 복원해 낼 수 있다"며 "많은 국민들께서 투표에 꼭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투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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