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순찰 중 큰 화재 막은 경찰관에 표창장 수여
상태바
김경희 이천시장, 순찰 중 큰 화재 막은 경찰관에 표창장 수여
  • 송석원 기자  ssw6936@joongang.net
  • 승인 2024.04.02 19:2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찰 중 빠른 조치로 큰 화재를 막은 이천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사진제공=이천시청)
순찰 중 빠른 조치로 큰 화재를 막은 이천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사진은 김병옥 경위. (사진제공=이천시청)

|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순찰 중 빠른 조치로 큰 화재를 막은 경찰관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일 집무실에서 이천경찰서 소속 김병옥 경위와 서준현 경장에게 국민의 안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을 인정하고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병옥 경위와 서준현 경장은 지난달 8일 오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하던 중, 이천 장호원읍의 한 빌라 건물 외벽으로 번지는 화재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으로 이동해 순찰차량에 비치된 소화기와 인근 상가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압했다.

또한, 화재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경보기를 작동시키고, 안내방송 및 사이렌을 통해 주변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등의 신속한 대응으로 추가적인 인명 피해를 예방했다.

이날 김경희 시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빠르게 대응한 이들의 행동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병옥 경위와 서준현 경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표창장 수여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경희 시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경찰서와의 협력을 강화해 안전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