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공중위생서비스평가 ‘베스트업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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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공중위생서비스평가 ‘베스트업소’ 선정
  • 오기춘 기자  okcdaum@hanmail.net
  • 승인 2024.04.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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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곳 대상 평가해 11개소 선정
시민들의 건강·안전 위해 ‘최선’
동두천시 생연동 일대가 국토교통부로부터 1517세대 규모의 공공지원민간임대 공급촉진지구로 지정됐다. 사진은 동두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동두천시가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관내 우수한 공중 위생관리를 실천한 11곳을 ‘베스트업소’로 선정했다. 사진은 동두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 동두천시가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관내 우수한 공중 위생관리를 실천한 11곳을 ‘베스트업소’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총 383개소의 이용업과 미용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 기준에는 관련 법규 준수 사항, 서비스 품질, 위생관리 상태 등이 있었으며 업종별 최우수(녹색), 우수(황색), 일반관리대상(백색)으로 등급을 부여했다.

특히 최우수(녹색)업소 중 상위 10%인 11개 업소는 베스트업소로 선정돼, 우수업소 인증 표지판을 부착하고 시 홈페이지에도 게시됐다.

한편,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소비자의 업소 선택권을 확대하고 위생업소의 자발적인 위생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해오고 있다. 작년에는 이·미용업소가 대상이었고, 올해는 숙박업, 세탁업, 목욕업을 평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공중위생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지속하고자 한다”면서 더불어 “우수업소들에게는 더 큰 성취와 발전을 기대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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