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2일 오후 2시49분께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 있는 스타벅스 매장 1층으로 50대 여성이 몰던 그랜저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매장 안에 있던 60대 여성 A씨와 70대 여성 B씨 등 3명이 크게 다쳐 중상을 입고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다른 20~60대 여성 5명도 경상을 입었다.
사고 차량은 주차장에서 빠져나가던 중 갑자기 건물 쪽으로 진행하면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구급차 등 장비 15대와 인력 47명을 동원해 사고를 수습했으며,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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