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국가철도망구축 계획’에 반영
문산서 서울까지 40분 정도면 관통
60.4Km에 사업비 4조 4954억 투입
문산서 서울까지 40분 정도면 관통
60.4Km에 사업비 4조 4954억 투입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문산서 서울까지 40분이면 관통되는 ‘문산~위례 GTX-H 노선’이 이르면 내달쯤 국가철도망구축 계획에 반영돼 본괘도에 오를 전망이다.
파주시乙 국민의힘 한길룡 후보(기호 2번)는 1일 이같은 내용의 ‘1일 1공약’을 발표하고, “문산-위례 GTX-H 노선을 내달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북파주 지역의 교통을 혁신시키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교통전문가 임을 내세워 “정부와 국토교통부 장관과 함께 GTX-H 노선과 지하철 3호선 금촌연장(통일로선) 완성해 문산에서 서울까지 40분이면 관통하는 교통혁명을 이뤄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 후보에 따르면 신설되는 GTX-H 노선은 문산~삼송~건대입구~잠실~위례까지 이어지는 총길이 60.4Km에 사업비 4조4954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한 후보는 “이와 같은 거대 사업은 힘 있는 정부와 여당후보 만이 해 낼 수 있는 일”이라며 북파주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