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 30일 오전 8시1분께 안산시 단원구의 한 5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화재세대 내부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42분 만에 꺼졌다.
이 과정에서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총 4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입주민 12명은 구조됐고, 다른 3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굴절차 3대 등 장비 31대와 인력 88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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