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 국회의원 박정 예비후보(기호 1번)는 27일 권역별 공약 첫 번째인 문산권역 주요 공약으로 ‘교육중심 도시, 자족도시’ 육성을 내걸었다.

박 예비후보는 교육중심 도시 문산을 위해 ▲자율형공립고 설치 ▲통합스쿨버스 운영 확대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을 통해 교육 문제로 타 지역으로 이사하는 일이 없게 하겠다며 교육이 발전시켜 학원 등을 유치해 문산지역 경제 발전을 유도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그러면서 “교육문제 해결엔 교통문제가 선행돼야 하는데, 이를 위해 ▲버스 준공영제를 통한 파주 북부발 광역버스 노선 추가 ▲마을버스 대폭 확대 ▲똑버스와 1000원 택시 확대 ▲밤길, 빗길, 눈길 도로 안전 강화 ▲당동IC 도로 병목 개선, ▲국지도 78호선 선유구간 도로 확포장 ▲KTX 등 고속철도 문산유치 등도 공약했다.

아울러 자족도시 문산을 위해선 문산을 평화경제특구의 배후도시로 발전시키고, ▲미군반환공여지 복합개발로 도로 개선 동반 질 좋은 주택 1만호 공급 ▲도심 전선지중화, ▲전기료 절감을 위한 아파트 주택태양광 설치 확대 지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주거환경관리단 설치를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문산은 파주 북부발전의 선도기지로, 문산권이 발전해야 100만 특례시, 1000만 파주 관광시대를 열수 있다”며 “3선의 힘으로 교육중심 도시 문산, 자족도시 문산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