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삿짐 옮기던 50대 건물 3층서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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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삿짐 옮기던 50대 건물 3층서 추락사
  • 허찬회 기자  hurch01@hanmail.net
  • 승인 2024.02.2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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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10시 40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아파트 외벽 유리창 청소를 하던 20대 근로자가 추락사했다. (CG=중앙신문)
이삿짐을 나르던 50대 남성이 건물 3층에서 추락사했다. (CG=중앙신문)

|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이삿짐을 나르던 50대 남성이 건물 3층에서 추락사했다.

20일 안양만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26분께 안양시 만안구의 상가건물 3층에서 이삿짐센터 직원 A(50)씨가 건물 외부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직전 A씨는 건물 창문 쪽에서 이삿짐을 정리할 박스를 사다리차로 전해 받는 작업을 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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