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이삿짐을 나르던 50대 남성이 건물 3층에서 추락사했다.
20일 안양만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26분께 안양시 만안구의 상가건물 3층에서 이삿짐센터 직원 A(50대)씨가 건물 외부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직전 A씨는 건물 창문 쪽에서 이삿짐을 정리할 박스를 사다리차로 전해 받는 작업을 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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