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31일 낮 12시24분께 이천시 장호원읍 선읍리의 한 농기계 보관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84㎡ 규모의 하우스와 일부 농기구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21분 만에 꺼졌다.
이 과정에서 40대 여성이 손등에 2도 화상을 입는 부상을 당했다. 불은 쓰레기를 소각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42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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