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인천을 세계무대로 이끄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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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인천을 세계무대로 이끄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 남용우 선임기자  nyw18@naver.com
  • 승인 2023.12.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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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용우 선임기자
남용우 선임기자

|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인천을 세계무대로 이끄는 유치 캠페인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가 선보이는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의 유치 캠페인은 이영훈 구청장의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차원 높은 퍼포먼스로 전개되고 있어 더욱 그렇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행정적인 성과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구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이영훈 구청장이 지난 6월 간부회의에서 구청 전 직원에게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당부하며 시작된 이 캠페인은, 결과적으로 334677명의 구민들이 서명에 동참해 '2025 APEC 정상회의', '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에 대한 지지를 적극 표명했다. 이는 구민들의 깊은 염원이 이뤄지길 기대하게 하는 전례에는 없었던 숫자로 여겨진다.

유치 캠페인은 다양한 행사와 퍼포먼스로 함께 진행됐다. '33회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이루어진 유치 기원 퍼포먼스와 기념 촬영, 그리고 관내 역사 4개소에서의 유치 기원 캠페인 등으로 구민들과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2일간에 걸친 유치 기원 캠페인에서는 주민들과의 소통과 홍보에 집중해 구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에 충분했다.

유치활동은 단순한 행정 업무를 넘어서 구민들과 소통하며 이루어지고 있다. 미추홀구 2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되는 동별 자생 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홍보 캠페인은 구민들과 지자체의 긴밀한 협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동 자체의 홍보 활동과 지역 행사, 축제와의 연계된 홍보 활동도 진행되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인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런 구민들의 참여 활동이 지역사회의 염원이자 인천시민의 바람이 2025 APEC 정상회의, 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이 인천에 유치되는 것이라며 41만 미추홀구민과 함께 최선을 다해 이루어내겠다"고 다짐했다.

그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과 구민들의 참여가 잘 어우러져 인천이 세계무대에서 빛을 발하는 날이 머지않았음을 기대해본다. 이영훈 구청장에 큰 박수도 함께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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