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임금·퇴직금 체불 혐의 대유위니아 그룹 압수수색
상태바
검찰, 임금·퇴직금 체불 혐의 대유위니아 그룹 압수수색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3.12.07 18:1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영우 그룹 회장 자택 등 강제수사
수원지검 성남지청의 박하영 차장검사는 상관인 박은정 성남지청장이 ‘재수사를 막고 있다’고 항의하면서 25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사진은 성남지청 전경. (사진=장은기 기자)
검찰이 7일 근로자들의 임금과 퇴직금을 체불한 혐의로 대유위니아 그룹을 압수수색했다. 사진은 성남지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검찰이 7일 근로자들의 임금과 퇴직금을 체불한 혐의로 대유위니아 그룹을 압수수색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1부는 이날 오전부터 대유위니아 서울 사옥, 성남시 R&D 센터, 박영우 대유 위니아그룹 회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박 회장은 지난해 근로자 400여명의 임금과 퇴직금 등 302억원 가량을 체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임금은 133억원, 퇴직금 169억원 등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강제수사에 앞서 검찰은 지난 10월 박 회장의 사촌인 박현철 위니아전자 대표를 근로기준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한 바 있다.

검찰은 대유 위니아그룹의 다른 계열사에서도 유사한 임금체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 중이다.

한편 이날 위니아 측은 "2024년형 딤채 신제품 생산에 돌입했다"면서 "기업 정상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화요기획] 제3연륙교 내년 개통, 영종 관광 활성화 ‘호재’ 되나
  • [단독] 여주에 여섯 번째 ‘스타벅스’ 매장 문 연다...이르면 4월 DT점 오픈
  • 전국예능인노동조합연맹 '김포시민 초청 5호선 희망 드림' 무료 콘서트 개최
  • 인천 부평구 산곡 6구역 재개발 사업 ‘내부 갈등 증폭’
  • 동두천 장림마을 '650년 수령 느티나무' 상고대 활짝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5일, 월)...새벽부터 '비' 또는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