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 14일 낮 12시59분께 고양시 덕양구 용두동의 한 2층짜리 근생건물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샌드위치패널로 된 건물 내부 일부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7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초 신고자는 인근 주민으로 "2층짜리 건물 2층 내부에서 불꽃이 창문 밖으로 나오고 있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굴절차 2대 등 장비 19대와 소방력 46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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