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대양동 텐트 보관창고서 불, 다친 사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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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대양동 텐트 보관창고서 불, 다친 사람 없어
  • 김상현 기자  sanghyeon6124@naver.com
  • 승인 2023.11.0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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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2시59분께 시흥시 대양동의 한 텐트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샌드위치패널로 된 창고 건물 일부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40분 만에 불길을 잡는 데 성공했다. 사진은 화재 현장.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1일 오후 2시59분께 시흥시 대양동의 한 텐트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샌드위치패널로 된 창고 건물 일부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40분 만에 불길을 잡는 데 성공했다. 사진은 화재 현장.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 1일 오후 259분께 시흥시 대양동의 한 텐트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창고 외부에 있는 캐노피에서 시작돼 샌드위치패널로 된 창고 건물 일부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40분 만에 불길을 잡는 데 성공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검은 연기를 보고 놀란 시민들의 신고건수는 43건에 달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40대와 소방력 122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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