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부용터널 지붕 위 작업 40대...채광창 깨져 추락사
상태바
​​​​​​​의정부 부용터널 지붕 위 작업 40대...채광창 깨져 추락사
  • 강상준 기자  sjkang14@naver.com
  • 승인 2023.09.07 18:3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정부시 부용터널에서 방음벽 교체공사를 하던 4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다. 사진은 사고 현장. (사진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의정부시 부용터널에서 방음벽 교체공사를 하던 4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다. 사진은 사고 현장. (사진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의정부시 부용터널에서 방음벽 교체공사를 하던 4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다.

7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6) 오전 938분께 의정부시 민락동 부용터널 지붕위에서 방음벽 교체작업 중이던 40A씨가 추락했다. A씨는 작업 중 밟고 있던 채광창이 깨지면서 약 7.5미터 아래로 떨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응급처치를 하며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소방당국은 구급장비와 인력 6명을 동원해 약 1시간 20분 동안 사고현장을 수습했다.

경찰은 작업동료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