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경의중앙선 철도 복개 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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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경의중앙선 철도 복개 사업 ‘순항’
  • 이승렬 기자  seungmok0202@nwtn.co.kr
  • 승인 2023.09.0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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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 위해
이달 본격 착공·2025년 12월 완공
남양주시가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로 학습용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남양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남양주시가 다산신도시의 도심 연결성 강화, 소음·진동 해소,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을 위한 다산 지금지구 내 경의중앙선 철도 복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 사진은 남양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이승렬 기자 | 남양주시가 다산신도시의 도심 연결성 강화, 소음·진동 해소,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을 위한 다산 지금지구 내 경의중앙선 철도 복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국가철도공단에서 위·수탁협약으로 시행하는 철도 복개 사업은 올해 9월 가설방음벽 설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으며, 2025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을 적기 완료하고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 업무지원 ▲야간 공정 축소 ▲주거지역 공사 진출입로 최소화 ▲가설방음벽 경관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가철도공단 및 도급업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협력하고 있다. 

또한, 철도 복개 완공 후 상부 공원화 사업이 연속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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