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사업과 관련해, 인천시가 지난 25일까지 최종 노선안을 제출하지 않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을 김주영, 박상혁 국회의원이 5호선 김포 연장 노선 신속 중재를 국토부에 요청했다.
김 의원 등은 30일 오전 국회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하고 "노선을 둘러싼 지자체 간 협의가 지지부진한 데다, 대광위조차 직권중재를 미루면서 김포시민들은 출퇴근 고통 속에 좌절만 깊어간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적극적 중재마저 이뤄지지 않으면서 오히려 지역주민 간 갈등만 심화시키게 된다"며 재차 직권중재를 원 장관에게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강희업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도 참석했다.
김 의원 등은 또, “국토부와 대광위가 광역교통망계획 총괄과 신도시 광역교통망을 적기에 확충한다는 본연의 역할에도 그 역할과 기능에 충실하고 있느냐”며 대광위의 조속한 중재는 물론, 5호선 연장사업의 신속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주영 의원은 “차량기지 등 시설 이전까지 수용한 김포의 절박한 요구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노선 최종안 제출을 미루고 있는 인천시에 대광위 조정 절차를 명확히 하고, 직권중재를 서둘러야 한다”며 원 장관을 압박했다.
박상혁 의원도 국토부의 노선 직권중재를 재차 촉구하고 “5호선 연장 추진 배경 핵심이 골드라인 과밀 문제 등 김포 교통문제 해결이었던 만큼 경제성과 정책성을 갖춘 김포시 최적안으로 확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장관은 “김포 교통문제의 심각성을 이미 알고 있다”며 “빠른 논의가 될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답했다.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지 않겠다”며 조속한 직권중재를 약속했다.
한편, 국토부 대광위는 8월 말까지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노선안을 직권중재한다는 입장이었지만 인천시가 노선 최종안 제출에 응하지 않아 노선 협의가 지체되고 있다.
그 자가 범인이다!!
노선 제출을 미루는 자
그 자가 범인이다!!
8월은 결정의 시간!
9월은 응징의 시간!
5호선 방해 인천 정치인
4월 총선에서 반드시 OUT !!
딱 이틀 기회 준다.
이틀 후에는 전쟁이다!
5호선 제출 안하면
3억 용역 혈세낭비 책임 묻겠다!
자신만만 인천노선안
빨리 꺼내 공개하라!
5호선 연장 파토나면
검단 주민들이 심판한다!
인천 시장님/인천 서구 청장님 뭐하십니까?
서구 주민들이 지켜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