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 고양특례시가 내달 13일부터 10월 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관내 공립·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를 대상으로 ‘2023년 작은도서관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2023년 작은도서관 아카데미’는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지역 주민과 함께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독서 공동체를 가꾸기 위한 역량을 키우고 협력망을 구축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실무 교육으로 진행되며 ▲작은도서관의 이해 ▲지역 공동체로서 작은도서관의 역할 ▲지속가능한 작은도서관 운영 방법 ▲특색 있는 프로그램 사례 ▲도서관리 프로그램 이해 등을 다룰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고양시는 자생적인 독서공동체를 기르기 위해 매해 작은도서관 운영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며 "올해 아카데미에도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 jhle258013@daum.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