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중학교 교무실서 학생이 흉기난동…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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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중학교 교무실서 학생이 흉기난동…인명피해 없어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3.08.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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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중동에 위치한 부천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여성 탈의실에 60대 남성 A씨가 침입했다는 고소가 경찰서에 접수돼 수사 중이다. (사진=중앙신문DB)
성남시 분당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교무실에 난입해 흉기난동을 부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성남시 분당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교무실에 난입해 흉기난동을 부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0분께 "학생이 교무실에서 흉기난동을 부리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이미 교사들은 대피한 상태였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흉기난동을 부린 남학생은 해당 중학교 재학생으로, 친구들과 다툼을 벌이고 홧김에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흉기난동을 부린 남학생과 함께 학교 측을 상대로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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