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 관악산에서 등산하던 60대 남성이 실족해 부상을 입었다.
2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20일) 오후 4시6분께 과천시 중앙동 관악산 연주대 부근에서 60대 남성 A씨가 약 5~6미터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추락하면서 나무를 붙잡은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 12명은 약 2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A씨를 응급처치한 후 헬기를 이용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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