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비가 그치면서 다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은 19일 오전 10시를 기해 경기도, 서울, 인천(강화군, 옹진군 제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동해안과 제주도, 일부지역은 제외됐다.
폭염주의보는 체감 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 폭염특보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모레(21일)까지 지속되겠다”며 “일부 지역에서는 폭염경보로 강화되는 곳도 있겠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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