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문화누리카드' 집중 사용 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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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문화누리카드' 집중 사용 기간 운영
  • 오기춘 기자  okcdaum@hanmail.net
  • 승인 2023.07.1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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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입자·이용률 저조 이용자 대상
문화예술 등 지원 1년 11만원 지급
연천군이 청산면에 추진 중인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최근 6포병여단과 기부 대 양여의 조건부 이전 승인 결정으로 본격 추진하게 됐다. 사진은 연천군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연천군이 오는 9월 30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집중 사용 기간을 운영한다. 사진은 연천군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 연천군이 오는 9월 30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집중 사용 기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연천군에 따르면, 군은 운영기간 중 문화누리카드 미가입자와 발급 후 이용률이 낮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 가입 및 사용을 독려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여행,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년에 11만원을 지급한다. 이 사업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 공익사업이다.

문화누리카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온라인, 모바일 앱 및 전화ARS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영화관·공연장 ▲공방·사진관 ▲테마파크·숙박업소 ▲고속버스·여객선 ▲체육용품점·체육시설 등 전 지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및 전화 주문도 가능하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문화누리카드 집중 사용 기간을 통해 군민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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