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7일 오전 8시께 포천시의 군부대 훈련장에서 포사격 훈련장에 침입한 주민 약 20명이 퇴거 조치됐다.
군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포병의 사격 훈련이 진행됐고 이에 주민들이 “시끄럽다”면서 훈련장에 무단으로 들어갔다. 이들은 항의 차원에서 침입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위험성과 보안 문제 등을 이유로 주민들을 퇴거 조치했다. 또한 재발 방지 차원에서 법적 조치 등 후속 대응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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