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다방서 50~60대 남녀 흉기로 살해한 50대
상태바
군포, 다방서 50~60대 남녀 흉기로 살해한 50대
  • 김상현 기자  sanghyeon6124@naver.com
  • 승인 2023.07.02 13:0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서부경찰서는 대낮에 코인노래방에서 아르바이트하던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하려던 30대 노숙자를 검거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중앙신문DB)
50대 남성이 다방에 난입해 50~60대 남녀 2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자해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 50대 남성이 다방에 난입해 50~60대 남녀 2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자해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군포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전날(1) 오후 855분께 군포시내 다방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업주인 50대 여성 B, 그리고 B씨와 함께 있던 60대 남성을 잇따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다.

그는 범행 후 자해했으며 위중 상태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회복되는 대로 범행동기와 경위를 조사한 후 구속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