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주년 맞은 “김덕현 연천군수, 올해를 연천 발전의 원년으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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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맞은 “김덕현 연천군수, 올해를 연천 발전의 원년으로 만들 것”
  • 오기춘 기자  okcdaum@hanmail.net
  • 승인 2023.06.27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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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가 27일 전철 ‘1호선 시대’를 앞두고 있다며 올해를 연천 발전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사진=김덕현 연천군수 페이스북)
김덕현 연천군수가 27일 전철 ‘1호선 시대’를 앞두고 있다며 올해를 연천 발전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사진=김덕현 연천군수 페이스북)

|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가 전철 ‘1호선 시대를 앞두고 있다며 올해를 연천 발전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연천군수 취임 1주년을 맞아 가진 언론인 초청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연천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덕현 군수는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가 개통되고 전철 1호선이 하반기 개통을 앞두면서 연천군을 둘러싼 교통 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여기에 그치지 않고 서울~연천 고속도로 사업이 조기 착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인구정책사업실 신설 등 조직개편을 통해 교통, 인구, 예산에 초점을 맞추고 2023년을 연천 발전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531일 개통된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를 시작으로 동두천~연천 전철(1호선), 연천 BIX 은통일반산업단지,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 등 연천의 미래를 위한 대규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연천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끊임없이 혁신하는 등 담대한 도전으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연천을 목표로 지역의 미래를 위한 주요 사업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연천군수 취임 1주년 언론인 초청간담회에는 약 30여명의 언론인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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