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정남 기자 | 21일 오전 3시57분께 시흥시 월곶동 제3경인고속화도로 월곶JC 인근에서 정왕IC 방향으로 달리던 음식물 수거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60대 A씨가 숨졌다.
또 사고 당시 음식물 수거 차량을 뒤따르던 승용차 2대와 화물차 1대가 추돌하는 사고로 3명이 경상을 입었다. 3명은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4대와 인력 12명을 동원해 약 1시간40분 동안 사고현장을 수습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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