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지원사업’ 선정, 국비 2억5천만원 확보
상태바
화성시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지원사업’ 선정, 국비 2억5천만원 확보
  • 김상현 기자  sanghyeon6124@naver.com
  • 승인 2023.06.19 17:2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성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민간의 첨단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지원’ 2개 분야(수요연계형+종합지원형) 공모사업에 최종선정되어 국비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화성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화성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민간의 첨단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지원’ 2개 분야(수요연계형+종합지원형) 공모사업에 최종선정돼 국비 2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사진은 화성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 화성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민간의 첨단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지원’ 2개 분야(수요연계형+종합지원형) 공모사업에 최종선정돼 국비 25천만원을 확보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지원 사업은 디지털플랫폼정부의 혁신서비스 선도 및 초거대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관·기업을 대상으로 민간에서 개발한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 및 플랫폼을 활용·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까지 추진된다.

시가 지원해 선정된 분야는 초거대 인공지능을 활용해 외부민원에 대한 분류, 응답 등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현재 운영 중인 민원상담 콜센터 상담업무에 적용하여 서비스 정확성과 효율성 향상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콜센터 민원상담 시 1900여개의 상담매뉴얼 및 콜 인입 민원내용을 실시간으로 분류·분석해 유사 사례에 대한 답변을 상담사에게 제공하는 민원상담업무지원 등 서비스개발을 기획 했다.

또한, 사업전담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민간기업과 3자 협약 체결을 통하여 6월 중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부문에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 혁신사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성택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공공부문에서 초거대 인공지능을 활용해 콜센터 내부업무 및 대민서비스를 혁신할 수 있도록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 초거대 인공지능을 민원응대에 활용 시민이 신속·정확한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게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